홈페지

최종편집날자

2015.03.16

홈페지
Warning: fopen(../data/mw.basic.config/gallery_upgrade_time): failed to open stream: Permission denied in /data/www/1koreannews/skin/board/mw.basic/mw.lib/mw.skin.basic.lib.php on line 933 Warning: fwrite() expects parameter 1 to be resource, boolean given in /data/www/1koreannews/skin/board/mw.basic/mw.lib/mw.skin.basic.lib.php on line 938 Warning: fclose() expects parameter 1 to be resource, boolean given in /data/www/1koreannews/skin/board/mw.basic/mw.lib/mw.skin.basic.lib.php on line 939
총 게시물 95건, 최근 0 건
   
[작품] 나는 문명을 수호하는 최후의 고양이처럼 철거되는 담벼락 위에 웅크리고 있었다.
글쓴이 : 붓꽃 날짜 : 2013-01-14 (월) 17:44 조회 : 4562


▲ 한국 모래내 철거지역문명파괴 현장개발을 핑계로 서울의 아름다운 삶의 터전이 무자비하게 파괴되고 있다불도저 앞에 힘없이 무너지는 집들 중에는 가족사진을 비롯하여 개인사에 기록될 만한 소중한 물건들이 팽개쳐져 있었다도무지 나는 이해할 수 없다저 뒤에 서있는 아파트 건물이야말로 흉측한 야만이 아닐 수 없다왜 문명을 버리고 야만으로 가는가자연적으로 오랜 세월에 걸쳐 이룩한 아름다운 삶의 공간이 인간의 행복과 무관하게자본과 탐욕과 그릇된 인식으로 파괴되어 가고만 있다이것은 너무도 슬픈 현실이다나는 문명을 수호하는 최후의 고양이처럼 철거되는 담벼락 위에 웅크리고 있었다제발 저 아파트가 지옥이고 판자촌이야말로 천당이라는 새로운 인식이 한국인에게 생겨나기를 빌면서… ⓒ김미루

이름 패스워드
비밀글 (체크하면 글쓴이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