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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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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16 01:46
[십시일반] 세상에서 가장 작은 `꼬마도서관`
 글쓴이 : 붓꽃
조회 : 4,452  


모바일 기기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종이책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많은 출판사들이 종이책과 함께 e-Book도 출간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아예 종이책이 아닌 e-Book만을 빌려주는 디지털 도서관도 등장했다.


출처 : http://www.littlefreelibrary.org                  

그러나 아무리 기술이 발전하고 아무리 디지털 도서의 콘텐츠가 훌륭해도 종이책의 느낌을 대신할 수는 없다. 아직까지 e-Book은 페이지 한 장씩 넘겨 보는 종이책의 즐거움까지 빼앗지는 못하고 있다.

당분간 지금의 종이책은 우리들의 책장에 오랫동안 꽂혀서 우리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우리들에게 끊임없이 지식을 선물해 줄 것이다.



출처 : http://www.littlefreelibrary.org


여러 매체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도서관 `Little Free Library`도 소개된 바 있다. 사람 한 명이 들어가서 비치된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고 비도 피할 수 있도록 설치된 공공 시설물이다.


출처 : http://www.littlefreelibrary.org

최근 세계 곳곳에 이와 유사한 개념의 작은 도서관들이 세워지고 있어 화제다. 이름도 `Little Free Library(꼬마도서관)`와 똑같다. 아래 동영상과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이 꼬마도서관은 우체통과 비슷하게 생겼다. 꼬마도서관은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만들 수 있고 주인도 될 수 있다. 자신의 집 앞에 꼬마도서관을 세워 놓고 다른 사람들이 무료로 읽을 수 있도록 책을 비치해두면 된다.


출처 : http://www.littlefreelibrary.org                           

이 꼬마도서관은 미 북동부 위스콘신주 허드슨시의 토드볼(Todd Bol) 씨가 최초로 만든 것이다. 토드볼은 생전에 책을 무척 좋아했던 어머니를 기리기 위해 이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

2009년 초 우편함 크기의 나무모형을 만들어 집 마당 앞에 세워놓고 이웃들이 무료로 책을 빌려갈 수 있도록 했다. 이웃들은 이 작은 도서관에서 책을 수시로 빌려갔고, 많은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현재 세계 60여개국에 약 15,000개의 꼬마도서관들이 들어섰고, 하루에 10~20개의 새로운 꼬마도서관이 지구촌 곳곳에 속속 들어서고 있다. 꼬마도서관은 책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최고의 아이디어로 각광받고 있다. 앞으로도 꼬마도서관이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세계 곳곳에 전해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글 최현구

출처 : http://www.littlefreelibrar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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